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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공화당 의원들은 월요일(27일) 많은 미국 성인에게 1,200달러의 코로나 지원금을 2차 지급하고 연방정부의 실업급여를 주당 600달러에서 200달러로 삭감하는 1조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공화당의 계획은 많은 성인들에게 2차 지원금을 제공하고 연령에 관계없이 부양가족당 500달러 제공을 포함한다. 전체 금액은 7만5천달러의 과세 대상 연소득이 있는 사람들에게 지급된다. 9만9천달러까지의 과세소득을 가진 사람들에게 점차적으로 감소될 것이다. 그 이상의 소득수준을 초과하는 사람들은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민주당은 같은 소득 규모를 제안했지만 자녀 3명까지 자녀 1인당 1200달러 지급을 제안했다.

 

많은 해고 근로자들이 수개월 동안 의존해 온 600달러의 연방 실업급여에 대해 공화당은 9월까지 보조금을 주당 200달러로 삭감할 것이다.

 

공화당은 각 주가 500달러 상한선을 두고 연방정부의 보조금이 해고자의 이전 급여의 70%를 초과하지 않는 제도를 마련할 것을 바라고 있다. 공화당과 일부 고용주들은 주당 600달러의 추가 지급이 많은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그들이 실제 일하는 동안 번 것보다 더 많은 돈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그들을 예전 직장으로 다시 끌어들이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불평하였다.

 

공화당원들은 추가 실업 수당을 줄이는 것이 사람들이 다시 일터로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https://www.latimes.com/politics/story/2020-07-27/gop-coronavirus-plan-includes-another-1-200-check-cuts-unemployment-benefit-to-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