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2005학번과 달리 미국의 2005학번은 2005년 봄 대학졸업식을 한 학생입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자기가 처음 들어간 4년제 대학을 6년안에 풀타임으로 졸업한 수치가 불과 59% 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미전역에서 고등학교 9학년에 100명이 입학을 하여69명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그중 불과 38명이 2년제, 4년제를 포함한 4,500개 대학에 입학을 하며 그 가운데 고작 18명이 4년제 대학 2,500개를 6년안에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막연하게 아이비리그를 선호하지만
아이비리그 중의 하나인 브라운 대학에서는 2600명의 신입생을 뽑기위해 29,000명의 응시자를 접수했고 하버드대학은 35,000 명의 응시자중 고작 2,029 명에게 합격을 통지했습니다. 매년 아이비리그 8개 대학에서 뽑는 신입생은 정원이 23,000여석으로 제한 되어 있고 미국에는 현재 36,000여개의 고등학교 가 있으니
각 고등학교 졸업생 대표인Valedictorian 만 36,000명입니다.
“아이비리그 가는법 세미나”에 가시는 학부형 1,000명중에 99%는 해당사항이 없는 분들입니다. 차라리 “우리자녀 대학교 무사히 졸업시키는 법”세미나에 가셔야 할분들입니다. 그러나 그 세미나에는 학부형들이 안 가십니다.
만약 우리아이가 초등학교때 튼튼한 기초공사가 되지않았다면 Foundation 을 다시 잡아줘야 합니다. 기초가 약한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가며 성적이 점점 떨어지고 학업능률이 오르지 않아 언젠가는문제가 됩니다.
어마어마한 경쟁을 뚫고 좋은 대학에 들어갔다가 2-3학년때 슬그머니 집에 와 있는 학생이 그런 케이스입니다.좋은대학을 들어가는것이 목표가 아니라 자기한테 맞는대학을 찾아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는 것이 상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