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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화) USCIS는 2021회계연도분 H1-B비자용 쿼터가 모두 소진됐다고 알렸다.

 

서류를 제출한 지원자들은 많지만, 이날부터 받은 신청서들은 모두 반환된다.

 

USCIS는 2021회계연도에 석사용 2만개, 학사용 6만5000개, 그리고 취업용 8만5000개의 비자가 배당되었고 이미 모든 신청서들이 접수되어 소진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연간 쿼터에 해당되지 않는 신청서의 경우는 계속 접수를 받는다고 한다. 이에 해당되는 신청서는 H-1B 비자 취득자의 체류 기간 연장 신청이나 고용조건 변경, 고용주 변경 등이다.

 

이렇게 쿼터 소진이 끝나면 USCIS는 서류를 반환하기 때문에 신청자들은 미리부터 체류 신분 연장 계획을 준비해 놓는게 좋다고 한다.

한편 USCIS는 4월 1일 실시하는 내년도 H-1B 비자 추첨을 앞두고 오는 3월 9일에서 25일까지 사전 등록을 받는다.

 

하지만 사전 등록 기간이 한 달도 남지 않은 만큼 필요한 서류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