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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한인 금융회사 / sales / $20,000

정말 오래전이네요. 그 당시에 한달에 $3,000 받는게 소원이었었습니다. BMW 3시리즈가 드림카였고요. ㅋㅋ

한인프리스쿨/pre-k teacher/$27,000

아이들과 함께해서 재밌었지만 첫월급받을때 텍스를 너무 많이 가져가서 놀랬었던 기억이있네요ㅎㅎㅎ

15년전/한인양로보건센터/Social Work Assistant/$24000 노인분들과 의미있는 일을 하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2018-2019년/미국 IT, Blockchain 회사/Customer Experience Manager->Web Developer/$52,000

대학교졸업하기전에 고객센터 직원으로 입사했다가 졸업하고 풀타임 웹개발자로 일했습니다. 직원수가 최고로 많을때가 120명이였는데 지금은 20명남짓밖에 없는.. 저또한 짤린 100명중에 한명이구요 ㅋㅋ

2006년/한국공공기관/Legal Officer/$35000

학생하다 직장생활하니 너무 재미있고 월급들어오면 보람도 있고 했습니다. 그래도 업무 배울때는 재미있다가 일이 몰리면 힘들고 그랬지요. 이상하게도 매월 월급날 5일 전에는 통잔잔고가 0이 된다는건 무슨 집단 최면 같기도 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첫 3년 (엄청 길어보이지만) 원없이 일하고 배운 것이 평생 직장생활의 기본을 닦았던 원동력 같습니다.

2019년/소셜커머스/designer/$28,000

현재 다니고 있고 미국은 처음이고 모든게 생소하네용! 비록 첫직장에 높은 물가로 삶이 조금 쪼달리긴 하지만 좋은 기회로 정말 좋은 직장과 좋은 동료들 좋은 사수까지 행복한 직장생활 중입니다!

2004년 한인 무역회사/수출입 담당 /$30,000

해외에서 처음 일하는 설레임으로 열심히 일했던것 같아요.

높은 물가로 인해 장을 봐오며 요리를 해서 먹으니니 업무에 대한 적응보다 요리실력이 늘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2019년/Korean Franchise Industry/Operation Manager/$48,000/꿈꿔왔던 직업군에서 고객들을 어떻게하면 더 만족시켜드릴수 있을지 하루하루 연구하느라 몸은 힘들지만 보람차게 일하고있습니다.

2018년/한인 식품 무역회사/ Quality control & production assistant / $3,6000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네요! 페이가 많지는 않지만 제가 일하고 싶었던 분야인 식품업계에서

처음부터 많이 받기는 쉽지 않으니 만족합니다~ 점심식사 제공되니 식비를 많이 절약할 수 

있더라구요.  

사실 제 성격상 하루종일 오피스에서 컴퓨터보면서 일하는 직업은 맞지 않아요.

뭔가 급박하게 일이 진행되고 매일매일 사건사고가 일어나고 그걸 해결해야 뿌듯하고

뒷쳐지지 않는 느낌을 받아요. (이상한가요..ㅋㅋㅋ) 

영어 잘 못하는 직원들에게 food safety 교육하느라 에스파뇰도 늘고 저보다 경력은 많지만

직급은 낮은 production superviser 랑 기싸움하느라 힘들었지만 그 시기가 지나고 나서는

서로 리스펙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힘들면서 배우고 성장하고 페이받고 그맛에 회사다니는 

것 같아요. 앞으로 3년 이상은 이 회사에서 경력을 쌓을 것같네요. 연말에  raise 협상 할 수 있도록

모두들 남은 하반기 열심히 일해 봅시당 :)

2016/방송한국회사/$36,000

첫 직장이어서 열심히 발로 뛰어다니며 배우느라 몸이 고생 많았지만, 좋은 사람들과 만나 뜻 깊은 일을 했던 점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오늘도 직딩분들 화이팅입니다:)!

2017년/whole sale/Intern/$19000

해외에서 첫 인턴이라는 설레임을 가지고 왔는데, 한국인 사장이 타임체커 기계가 어디있는지 알려주지도 않았어요. 3달동안 회사에서 오버타임 돈을 주지 않았습니다. 귀찮아질 비자문제 때문에 참을까 했지만, 사장 부인이 이민국에 신고한다고 협박을 했어요ㅋㅋ 결국 회사를 신고했고, 더 나은 회사로 오랜 시간을 거쳐서 옮겼어요. 미국 생활에 아주 교훈을 톡톡히 준 회사라고 할 수 있겠네요

By hapxxxx

2013/식품회사/Sales/$53,000

첫 직장에 들어갔을땐 그때 막 설립된 회사라 회사의 프로세스가 잘 바뀌는 편이었고, 

사업이 커지고 있는 단계에 빠르게 많은 일을 한꺼번에 해야했으며, 자리이동이 잦았고, 여러부서의 일을 대신해야하는 힘든 점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자율적인 분위기가 만들어 있었고 도전해볼 거리가 많았습니다.  이후 경험을 토대로 대기업 식품회사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조직생활을 배우고  안정적인 연봉과 잘 갖추어진 휴가 제도와 복리후생에 편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환경과 상황에 따라 회사와 생활에 대한 인식이 다르겠지만 어디서든 열심히 다양한 업무의 경험을 쌓으며 즐겁게 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004년/미국 대형은행 IT부서/ Financial Application Programmer/$50,000

어린 나이에 대학 졸업후 고소득을 받고 근무 환경이 좋아 남부러울거 없었지만,

현실은 아껴쓰며 학비갚고, 자동차 할부금 갚고, 해외여행도 다녀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보고.하다가

2008년도에 섭프라임 당하고, 회사 짤림. 그래도 많은 빚을 갚고 많은 경험을 해봤기에 후회없음.

2015년 / 한국 제약회사 / 인사팀 / 3,500만원

나름 유연한 조직체계를 갖겠다고 혁신을 거듭하던 기업이었고, 제게는 신입일 때 실무에 엄청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끔 하드 트레이닝 시켜준 곳이었습니다. 

2013년/IT 회사(한국)/프로그래머/4200만원

인생 첫 직장이어서 실수도 많이 하고 배운 것도 많았네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다시 미국으로 왔어요~

벌써 6년 전이라 그때가 그립네요 ㅋㅋ

2005년. 한인 언론사.

수습 3개월 월 2000

정직원 발령 뒤 초봉 월 2300

2013/인터넷광고테크미국회사/account manager/36k

대졸후 첫 직장이였는데 스타트업개념으로 참 프리했던 기억이 나네요... 베네핏도 좋았고 연봉도 그다지 나쁜편은 아니였어요. 보스가 참 너그러워서 제가 오히려 좀 게을러졌던것도 같구요. 암튼 몇년다니고 많이 배우고 회사가 점점 corporate이 되가면서 퇴사를 했죠... 첫직장으론 지금 생각해보면 더할 나위가 없던거 같습니다. 보험에 401k까지 되니... 나중엔 stock option까지... stock은 뭐 퇴사하고 난 후에도 회사가 안팔려서 뭐 상관은 없지만... 지금은 여러 직장을 옮겨다녔지만 그만큼 베네핏이 좋았던 곳은 드문거 같네요. 

2009/언론사/기자/$24,000

월급이 너무 적어 6개월치를 한꺼번에 입금했던 황당한 기억이 납니다. 

미국 물가에 맞는 초봉을 주는 회사가 어딘가 있을 거라 희망을 가집니다. 

한인 기업들 유능한 직원들에게 월급 잘 주세요 :()  

2019년/한인타운 CPA Firm/Staff Accountant/$28,800

 밑바닥 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회사에 들어왔고, 여기서 학교를 나오지 않았기에, 라는 마음으로 스스로 위안하며 버티고 있지만, 힘드네요..

2018/맨하탄에있는쥬얼리회사 / Jewelry designer / $36,000

텃세도 엄청심하고 별난 상사들로 가득해서 첫직장에 대한 환상을 완벽하게 깨준 회사였습니다 거의 노예수준으로 일시키고 밥그릇 뺏길까봐 새로운 디자이너들은 기회조차 묵사발 시켜버리는 본업에 관련된일을 절대 알려주지않는 대단한 곳이었죠 ㅎㅎㅎㅎ 이젠 그곳을 나와서 숨을 쉬고 제대로 살아가고있는 기분입니다 현재는 너무 행복합니다 ㅎㅎ모든 직딩인들 화이팅! 모두들 사람대접 해주는 좋은곳에서 좋은사람들만 만나 많이 배우고 기회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열일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

2002년/ 프렌차이즈 음료젊 /메니저 / $18,000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침 8시부터 저녁 12까지. 일주일에 하루 쉬고. 지금 보면 정말 나쁜 주인이었습니다. 그때 힘들었던거 이겨내고 나니 웬만한 힘듦은 힘듦도 아닙니다. 

2017년 /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 소프트웨어 개발자 / $70,000

첫 직장치고는 좋은 회사였던 것 같습니다

2018년/미국 AI 회사/Data Specialist 인턴/ $3,200

대학교 다니면서 처음으로 했던 인턴 생활이였습니다. 회사도 굉장히 좋았고, 시설도 너무 좋앗어요. 그리고 같이 일하던 분들이 특히나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 일하는 것이라 모르는것도 많았는데 옆에서 많이 도와줬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회사에서 이런저런 다양한 이벤트들이 많아서 좋았고, 코딩도 수업 해줘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