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보기
“사무실 나오세요”…포스트 코로나, 출근이 대세
By butxxxx Posted: 2022-03-07 08:17:35

▶ 기업들 속속 하이브리드로 구글·MS·트위터 등 가세

▶ 호텔 출퇴근족까지 등장, 한인 업체들도 적용 늘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조치들이 잇따라 나오자 사무실 근무를 재개하는 기업들이 속속 늘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혼합식) 근무가 대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도 재택근무의 종료하고 정상 출근에 돌입하고 있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다음달 4일부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 3일 사무실 근무를 시행하는 것을 필두로 마운틴 뷰 본사와 인근 지역 사무실에 대해서도 사무실 복귀 조치를 확대 실시한다. 나머지 2일은 재택근무로 하이브리드 근무 체계로 전환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무기한 재택근무를 실시해왔던 트위터는 이달 15일부터 사무실에 복귀해 정상 출근제로 돌입해 재택근무와 병행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도 지난달 28일부터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있는 본사를 비롯해 사무실 문을 다시 열기로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대형 유통업체인 월마트 역시 지난달 28일부터 직원들에게 사무실 복귀를 지시했으며 익스피디아 그룹도 다음달 4일부터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주요 기업들이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을 재택하고 있는 것은 구인난 영향이 크게 작용한 탓이다. 사람 구하기가 쉽지 않게 되자 더 많은 수당과 급여 인상에 한계를 느낀 기업들이 재택과 출근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를 실시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해 직원 이탈을 방지하려는 게 기업들의 생각이다.

하이브리드 근무 현상은 한인 업체에게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다. 위드 코로나로 사무실 근무 재개에 나서고는 있지만 직원들의 재택근무 고수 요구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어서 주 5일 사무실 근무 대신 하이브리드 근무를 채택해 운영하고 있다.

한 한인 업체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상황에서 상당수 직원들이 조건이 더 좋은 일자리를 찾아 이직을 해 직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마음은 예전처럼 사무실 완전 근무를 시행하고 싶지만 직원들이 반발해 이탈이라도 하면 빈 자리를 메우기가 어려울 것 같아 일단 재택근무를 혼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에 대한 일반 직장인의 선호는 압도적이다. 미국의 기업용 메신저 업체 슬랙테크놀로지가 만든 컨소시엄 퓨처포럼이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화이트칼라 1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더니 혼합식 근무를 선호한다는 직장인은 68%로 3분의 2가 넘었다.

하이브리드 근무제가 대세로 자리잡자 호텔업계가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3일 뉴욕타임스(NYT)는 코로나19 기간 중 시 외곽으로 이주한 직장인들이 사무실 근무를 위해 회사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호텔에 투숙하는 소위 ‘출퇴근 숙박’(commute & stay) 수요가 증가하면서 호텔 업계에 새로운 먹거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2~3일 사무실 근무를 위해 장거리 출퇴근에 따른 피로를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출퇴근 숙박 수요를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호텔들은 출퇴근 숙박족을 잡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동원해 특수 잡기에 나서고 있다.

아코르 그룹의 소속의 호텔들은 출퇴근 숙박 고객을 위해 주중 호텔비를 15%까지 할인해 주고 있다. 퇴근 후 회식으로 집에 가지 못한 직장인을 위해 유연한 예약 및 취소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도 있다.

시티즌M 호텔 체인의 경우 아예 구독경제체제를 도입해 매월 119달러를 내면 호텔방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혹스턴 시카고(Hoxton Chicago) 호텔은 출퇴근 숙박 직장인을 위해 패키지 숙박 상품을 내놓았다. 호텔 내에 회의와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여흥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출퇴근 숙박 수요로 인해 호텔의 객실 점유율은 코로나19의 직격탄으로 급락했던 것에서 회복되어 지난 2월에는 전국 평균으로 50%를 넘어섰다고 NYT는 덧붙였다.

<남상욱 기자>

 

출처:미주 한국일보

NULL
Title View
[이벤트] 2022 세계한인차세대대회(Future Leasder's Conference) 참가자 모집
05/05/2022
[공지] 🔔 제 6기 JOBKOREAUSA 기자단 모집 🔔 상시모집
01/03/2022
[공지] Part-time 게시판 공지사항
02/12/2021
공무원 기회가 왔습니다! 도전하셔서 기회를 잡아 보세요!
Job & Work Life
517
Job Vacancy: Korean Tutors
Part Time Jobs
211
(FULLERTON) WOLESALE COMPANY OFFICE직원 구함 ENTRY LEVEL
Part Time Jobs
160
5월 4일 캘리포니아 웨스트레이크 골프 코스 1시간 영상 촬영 파트타임
Part Time Jobs
147
잡코리아 브랜든 이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
U.S. Life & Tips
946
애플, 스트리밍으로 매주 메이저리그 2경기 무료중계 개시
U.S. Life & Tips
723
와이어바알리, 비즈니스 해외 송금 전 구간 수수료 면제
U.S. Life & Tips
1121
학자금 대출 상환유예 재연장
College Life
1111
구직자들 재택근무 가능 여부부터 묻는다
Job & Work Life
1316
이제는 ‘기아 포럼’… 한국기업 이름 최초 명명
U.S. Life & Tips
1189
“전쟁·고물가에 미국경제도 위기”…다이먼 JP모건 CEO 주장
U.S. Life & Tips
1059
[월드컵 조추첨] 한국은 '무난한 조', 일본은 '죽음의 조'인 이유
Talk & Talk
1137
사무직 77% "3년 내 하이브리드 모델, 표준관행 될 것"
Job & Work Life
1394
FNC엔터, 美서 글로벌 오디션…6개 지역 16회
Talk & Talk
1209
구직자 프리랜서 선택 는다…대졸 근로자 51% 달해
Job & Work Life
1564
Dickeys Barbecue 에서 일할 멤버 구합니다
Part Time Jobs
765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사업(OKFellowship) 안내
College Life
1694
접종완료 해외입국자 내주 중 격리 면제될 듯
Live Updates (COVID-19, etc.)
1808
[2021년도 세금보고] 고객 접대·직원 식사비용 100% 한시적 공제
U.S. Life & Tips
1643
“사무실 나오세요”…포스트 코로나, 출근이 대세
Job & Work Life
1947
타겟, 시급 24달러로 인상
Job & Work Life
2556
LAUSD 야외 마스크 해제…오늘(22일)부터 시행
Live Updates (COVID-19, etc.)
1777
“‘대세’ 재택근무, 불안·우울 야기”
Job & Work Life
1898
한인타운 렌트비 급등…세입자들 고통
U.S. Life & Tips
1911
마스크 의무화 해제…LA '실외', 가주 '실내'
Live Updates (COVID-19, etc.)
1722
“일부 한인 리커 업주들 위법행위 문제 삼은것”
U.S. Life & Tips
1916
한국계 회사 거짓정보 레퍼런스
Job & Work Life
2843
메릴랜드 락빌에 오픈하는 식당에서 찬모 주방보조 구합니다.
Part Time Jobs
46
"LA지역 오미크론 정점 지난 듯" 1
Live Updates (COVID-19, etc.)
2272
코로나 검사기 'covidtests.gov'로 신청하세요
U.S. Life & Tips
2318
벨뷰 프라임 치과에서 Dental Assistant를 구합니다.
Part Time Jobs
128
korean bbq 에서 홀서버 및 주방이모 모집합니다.
Part Time Jobs
86
LA서 3천200만L 하수 유출…롱비치 등 해변 잇단 폐쇄
U.S. Life & Tips
2644
2022 경제 전망 “오미크론·인플레, 성장에 걸림돌 안돼”
Live Updates (COVID-19, etc.)
2447
“1월 중순 정점…오미크론 곧 끝난다”
Live Updates (COVID-19, etc.)
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