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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밴드 '씨엔블루', 그룹 'SF9', 그룹 '피원하모니' 등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가 미국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연다.

2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NC는 내달 18~19일 미국 시애틀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20~21일), 로스앤젤레스(22~24일), 애틀란다(26~27일), 뉴저지 및 뉴욕(28~5월 1일)까지 6개 지역에서 총 16회에 걸친 글로벌 오디션 '2022 FNC 픽업 스테이지 : USA 투어 (2022 FNC PICK UP STAGE : USA TOUR)'를 개최한다.

'FNC 픽업 스테이지'는 2018년부터 진행해 온 차세대 인재 발굴 오디션 프로젝트다. 오디션엔 2003~2010년 출생한 남녀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보컬, 랩, 댄스, 연기, 비주얼, 악기 연주 등으로 구분돼 있다.

최종 합격자 전원에게는 연습생 계약과 함께 FNC 전문적인 관리 및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2022 FNC 픽업 스테이지: USA 투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디션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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