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보기
한인 은행 내년 ‘비상 경영’ 가나
By mrrxxxx Posted: 2022-12-14 10:51:19

▶ 경기 침체 우려에 최근 하향

▶ 최악 경우 올해보다 악화될 듯…수장들 발표할 신년사에 관심

경기 침체 우려에 월가가 전망하는 한인 은행 내년 실적 전망치가 빠르게 하향 조정되고 있다. 한인 은행 수장들이 신년사에서 ‘비상 경영’을 선포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13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한인 선두 은행 뱅크오브호프의 지주사 호프뱅콥에 대한 월가 예상 내년 순이익 전망치는 주당순이익(EPS) 기준 1.7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순이익 전망치 1.83달러보다 3.8% 부진한 것이다. 호프뱅콥에 대한 월가의 실적 전망치는 최근 빠르게 하향 조정되고 있다. 불과 두 달 전에만 해도 내년 순이익 전망치는 EPS 기준 1.82달러 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졌다. 이 기간 올해 실적 전망치도 1.85달러에서 1.83달러로 조정됐다.

월가의 실적 기대감이 낮아진 곳은 한인 은행 중 뱅크오브호프 뿐만이 아니다. PCB의 경우 지주사 PCB 뱅콥의 두 달 전 내년 순이익 전망치가 EPS 기준 2.88달러였는데 최근 2.65달러로 낮아졌다. 같은 기간 오픈뱅크의 지주사 OP뱅콥의 2023년 순이익 전망치도 2.19달러에서 2.02달러로 하향 조정됐다. 남가주 상장 한인은행 중에서는 한미은행이 유일하게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의 내년 순이익 전망치가 두 달 전 2.96달러에서 최근 3.11달러로 올라갔다.

 

한인 은행들의 내년 실적 수준이 낮아진 것은 당면한 경기 침체 탓으로 분석된다. 경기 둔화가 나타날 경우 금융권은 피해를 직접 받는 것은 아니지만 각종 대출 수요 감소와 채무 부실 리스크 증가로 실적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 주류 은행들도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은 한인 은행들과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대표적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내년 실적 전망치는 현재 EPS 기준 3.69달러로 세 달 전(3.76달러)보다 하락한 상황이다.

위기를 맞은 한인 은행들이 내년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도 주목된다. 당장 새해가 시작되면 한인 은행 수장들이 신년사를 발표하는데 당면한 경기 침체에 대한 언급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실제 지난해와 올해 신년사에서도 한인 은행 수장들은 가시지 않은 팬데믹 리스크를 진단하며 비대면 경제로의 전환과 기준 금리 인상에 대비하는 전략 수립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 한인 은행 업계 관계자는 “경기 침체 우려를 포함한 거시 경제 요인은 늘 주목해서 보고 있는 사안”이라며 “다양한 비용 절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비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Title View
[공지] 🔔 제 7기 JOBKOREAUSA 기자단 모집 🔔 상시모집
01/03/2022
[공지] Part-time 게시판 공지사항
02/12/2021
몬테네그로 당국 "미국이 한국보다 먼저 권도형 인도 청구" New
Talk & Talk
24
디즈니·MS 이어 메타마저…급속히 시들해지는 '메타버스' New
Talk & Talk
20
머스크 등 CEO·전문가들 "첨단 AI 위험…개발 일시 중단하자" New
Talk & Talk
26
캘리포니아, 美서 최초로 '석유업계 폭리 감시·처벌법' 제정 New
Talk & Talk
20
美 빈발 총격사건, 알고 보면 80%가 '합법적 총기' 사용 New
Talk & Talk
25
18세 이하 외국인, 경복궁 등 관람료 무료 New
Travel & Food
36
탈세범 신고 '잭팟 상금' 1000만달러 New
Tax & Salary
54
네이버도 택한 델라웨어주… 인구 100만에 법인 180만 New
Job & Work Life
54
“퍼스트 리퍼블릭 등 은행 위기, 부유층 고객으로부터 시작” New
Talk & Talk
36
한인사회 장학금 지급 연 300만달러 넘었다 New
College Life
38
"지출 삭감"·"조건 안돼"…美공화·백악관, 부채한도 싸움 재개 New
Talk & Talk
37
"챗GPT 영향 많이 받는 직업은 회계사·수학자·통역사 등" New
Job & Work Life
54
은행 불안에도 소비자 신뢰는 상승…3월 지수 2월보다 0.8p 올라 New
Talk & Talk
36
세금 환급금 11.3% 감소, 평균 2933불 New
Tax & Salary
54
노동청 늑장, 임금착취 처리에 812일…'120일 내 심리' 기준 7배 초과 New
Job & Work Life
55
애플, 후결제 시장 공략…1000달러 빌려 구매 후 6주간 4차례 분할 상환 New
Talk & Talk
6
탈가주 가속화…고소득층도 합류 New
Talk & Talk
14
H-1B 신청 대상 추첨 완료 New
Visa,Green Card,Citizenship
13
가주 집값 10개월새 18% 내렸다…중간 가격 73만5480불 New
Talk & Talk
9
‘미키마우스 메타버스 떠났다’ 디즈니 팀원 50명 해고 New
Job & Work Life
96
여권 받는데 4개월씩이나… New
Travel & Food
102
1분기 LA·OC 한인식당 9곳, ‘위생불량' 영업정지 처분 New
Travel & Food
117
"세계 인구, 2046년 88억명 찍고 급감할 것" New
Talk & Talk
106
차 보험료 줄줄이 인상… 소비자는 "괴로워" New
Talk & Talk
106
尹·바이든 만찬때 블핑·레이디 가가 공연하나…YG측 "검토중" New
Travel & Food
103
연극 '벚꽃동산'보고 샌디에이고 맛집 축제로 New
U.S. Life & Tips
89
콜로라도, 가장 헌신적인 반려 견주 전국 1위 New
Talk & Talk
5
문화원 온라인 한식요리 특강 New
Travel & Food
5
뉴욕시 테크기업 채용 웹사이트 론칭 New
Job & Work Life
113
뉴욕시 퇴비화 프로그램 시작 New
U.S. Life & Tips
6
환율 다시 1300원대 New
Talk & Talk
9
학자금 대출탕감안 무효화 결의안 추진 New
Talk & Talk
5
빵·커피 사도 팁 요구…고객 거부감 확산 New
Talk & Talk
6
석유·산업공학 전공 연봉 ‘최고’ New
Job & Work Life
219
뉴욕, 출장비 가장 비싼 도시…SF 5위·LA 6위·서울 57위 올라 New
Job & Work Life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