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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캘리포니아주 동향

 

  ㅇ 개빈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금일 정오 언론브리핑을 통해 소규모 기업을 위한 주정부 및 연방 정부 지원책의 구체 내용에 대해 설명함.

     - 동 지원책에는 내일부터 시작하는 코로나바이러스 창궐로 인해 타격을 받은 소규모 기업들이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지불하는 것을 조건으로 지원되는 최대 천만 달러 규모 자금이 포함

 

  ㅇ 주지사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실직한 캘리포니아인들을 위한 재취업사이트(OnwardCA.org)를 개설했음을 발표함.

   

  ㅇ 주지사는 또한 3일 전부터 의료인 재고용을 위한 웹사이트(healthcorps.ca.gov)를 오픈한 이래, 오늘 정오 기준 7만건의 지원서가 접수 되었다고 발표함.

 

 2. 콜로라도주 동향

 

  ㅇ 자레드 폴리스 주지사는 금일 오전 4.18 까지 콜로라도주에 2천개의 병상을 추가 할 예정이고, 수 천개의 병상을 호텔 및 기숙사를 유증상 환자의 격리를 위해 활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발표함.

     - 폴리스 주지사는 어제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1만개의 의료호흡기와 2백만개의 n95 마스크, 4.4백만개의 의료마스크, 4.3만개의 다양한 사이즈의 의료장갑 등의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서한을 송부

                                           

  ㅇ 콜로라도주는 부족한 의료보호장비를 보충하기 위해 스키 고글을 증정받고 있음.

 

  ㅇ 콜로라도주 보건당국은 기존에 3.19-4.3까지 유효했던 콜로라도주 의료보험 개인가입 기간을 4.30 까지 연장하기로 발표함.

     - 4.3. 이후 가입한 주민들의 의료보험은 5.1.일자로 발효  

 

3. 유타주 동향

 

  ㅇ 게리 허버트 유타 주지사는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에 도착한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증상 조사는 하나, 하와이와 같이 전반적인 격리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함.

   

  ㅇ 유타주는 외출을 하지 않고 약을 받을 수 있도록 핫라인을 마련함.

    - 환자가 핫라인(801-428-0399)으로 전화를 하면 직원이 집으로 약을 가져다 주는 시스템으로 운영

 

4. 와이오밍주 동향

   

  ㅇ 미국 타 주 대비 환자 발생이 적은 와이오밍 주에서는 현재까지 1,837건의 검사를 통해 150명의 확진자를 확인했으며, 그 중 13.3%의 확진자는 입원이 필요한 상태라고 보건당국은 발표함.

 

 

*출처 주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