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보기
AI·미래기술 한눈에… 최대 테크쇼 CES 9일 개막
By dg2xxxx Posted: 2024-01-04 10:07:57

▶ 3,500여개 기업 총출동, 작년보다 10% 이상 증가

▶ ‘올 투게더, 올 온’ 슬로건 모빌리티·지속가능성 주제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 전시회인 CES가 오는 9일 개막하며 미래 우리의 생활을 바꾸게 될 다양한 신기술들이 대거 소개된다. [로이터]

 

 

미래의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가 새해 벽두 라스베가스를 달군다.

소비자 가전 전시회를 넘어 IT·가전을 넘어 인공지능(AI)·이동통신·반도체 등을 총망라한 테크 전시회로 자리 잡은 CES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CES 2024’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정상화된 지난해보다 규모가 더 커졌다. 참가 기업만 약 10% 늘어나 150여개국에서 총 3천500여곳이 참가해 기술을 선보인다.


주최 측인 CTA(소비자기술협회)는 이번 행사 예상 참관객이 13만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의 11만5,000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경제 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매출액 기준) 가운데 60%가 넘는 307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고, 미래 애플과 구글을 꿈꾸는 스타트업도 전 세계에서 1,000개 이상이 참가한다. 총 전시관 규모도 23만㎡로 올해보다 10% 이상 더 확대됐다.

올해 CES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등과 함께 구글과 아마존 등 빅테크도 지난해에 이어 참가한다. 디즈니와 엔비디아도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 CES는 ‘모두 다함께, 모두 켜져라’라는 의미의 ‘올 투게더, 올 온(ALL TOGETHER, ALL ON)’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특히 지난해 전 세계에 열풍을 몰고 온 인공지능(AI)이 전면에 등장한다.

개리 샤피로 CTA 회장은 “AI가 CES의 중심에 설 것”이라면서 “스마트홈·헬스케어·핀테크·제조 등을 가리지 않고 AI가 제품에 들어와 인류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와 함께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도 이번 CES의 주제다. 최근 CES에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새로운 콘셉트카를 발표하면서 모빌리티에 큰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CES에서 BMW는 ‘노이에 클라세’(Neue Klasse·뉴 클래스)로 불리는 차세대 전기차 ‘디’(Dee)를 공개했고, 소니도 혼다와 합작한 첫 전기차(EV) 콘셉트카 ‘아필라’(Afeela)를 선보인 바 있다. 존 켈리 부사장은 “모빌리티 분야에서만 300개 업체가 참여해 이들이 전시하는 웨스트홀이 붐빌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CES에서는 중국 기업들이 3년 만에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중국 기업은 지난해까지는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봉쇄 정책 등의 영향으로 참가가 제한적이었다.


전체 참가 기업 가운데 중국 기업은 1,100여곳에 달한다. 올해 전체 3,500여개 기업 중 약 30%에 육박해 국가별로 단연 가장 많다. 지난해에는 미국과 한국 기업 순으로 많았다. 올해 미국 기업은 700여곳, 한국 기업은 500여곳이 참가한다.

AI가 가장 큰 주제인 만큼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와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갤싱어 CEO와 아몬 CEO는 각각 ‘AI 에브리웨어(AI Everywhere)’, ‘온디바이스 AI’를 주제로 발표한다.

월마트 더그 맥밀론 CEO도 기조연설자로 나서고 한국 기업에서는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 기업도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 SK, LG전자, HD현대 등 대기업과 함께 중소기업, 스타트업이 대거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무대에서 AI 비전을 공식적으로 제시하고, LG전자는 차세대 모빌리티 콘셉트인 ‘알파블’을 실물로 구현한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2년 만에 CES 무대에 복귀하는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와 수소 사업 비전 및 전략을 공개하고, 5년 만에 모습을 보이는 기아는 다양한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SK그룹은 7개 계열사가 공동으로 탄소 감축으로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Net Zero) 세상의 청사진을 소개한다. 3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HD현대는 올해 인류 혁신의 기반이 되는 육상에서의 미래 비전(Xite Transformation)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500여곳도 참가한다.

올해 CES에서는 이미 개막을 앞두고 29개의 카테고리에서 36개의 최고혁신상과 522개의 혁신상 수상 기술이 선정됐다. 한국 기업은 13개 이상의 최고혁신상과 약 150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Title View
[공지] “차별화된 서비스로 종합보험 시장 공략” 잡코리아USA 브랜든 이 대...
04/10/2023
[공지] 🔔 제 7기 JOBKOREAUSA 기자단 모집 🔔 상시모집
01/03/2022
[공지] Part-time 게시판 공지사항
02/12/2021
연준, 기준금리 내려도 종착점은 예전보다 높다
Current Economy
113
2035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합의
Talk & Talk
27
중국, 미국 내 광대역 통신 서비스 제공도 금지된다
Talk & Talk
278
팬데믹 끝나고 집값 급등…‘곡소리’ 나는 이 업종
Current Economy
59
“강달러, 좋은 것만 아니다”… 경제위험 초래
Current Economy
75
동물성 우유 vs. 식물성 우유… 어느 게 더 나을까
Travel & Food
335
미·중 첨예한 신경전…관세장벽·과잉생산 등 현안
Current Economy
275
‘미국 3고(고물가·고금리·고성장) 강풍’에 엔화 158엔대까지 추락
Current Economy
280
봄맞이 집안 ‘서류 대청소’ 해 볼까?
U.S. Life & Tips
280
빌 게이츠, 피클볼 대중화 일등공신…저커버그는 격투 마니아
Talk & Talk
245
“판매 줄었는데도… 집값은 85만달러 훌쩍 넘어”
Current Economy
63
고물가 지속·성장 둔화…‘스태그플레이션’ 우려 고개
Current Economy
78
근원 PCE 물가 전년비 2.8% 상승
Current Economy
54
“동종업계 이직, 제한 못한다”
Job & Work Life
490
신규 실업수당 청구 9주 만에 최저치로
Job & Work Life
461
국제유가, 90달러 육박…지정학적 위험 등 상승
Current Economy
172
테슬라, 가주·텍사스서 6,000여명 감원
Job & Work Life
918
1분기 미 경제 성장률 1.6%로 둔화
Current Economy
124
국내선 3시간·국제선 6시간 지연시 ‘자동환불’
Travel & Food
123
모기지 금리 다시 7%대로 반등… 주택거래 ‘냉각’
Current Economy
156
임윤찬·조성진, 뉴욕 필과 무대 펼친다
Travel & Food
127
납세 증명서 없어도 OK…해외 이주 신고 편리해졌다
Talk & Talk
148
경비원들 “생명 위협 속에 일한다”… 범죄피해 증가
Talk & Talk
97
되돌아온 타운 ‘푸드코트 전성시대’
Travel & Food
173
시위 몸살에 USC 졸업식 행사 전격 취소
Talk & Talk
70
다운타운 ‘777타워’ 매각 무산
Talk & Talk
123
수화물 제때 못 실어… LAX 국적항공사 지연 ‘대란’
Travel & Food
112
엔·달러 환율 155엔도 넘었다... 또 34년 만에 기록적 엔저
Current Economy
647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1.6%...예상치 밑돌아
Current Economy
746
구글·메타 등 인공지능 ‘언어 모델’ 경쟁 치열
Talk & Talk
562
“오늘 가입…내일 해지 그리고 모레 재가입”
Talk & Talk
554
3월 내구재 수주 전월대비 2.6%↑
Current Economy
674
JP모건 “뉴욕증시, 조정 아직 끝나지 않아”
Current Economy
400
종합고용 지수 2020년 이후 첫 하락
Job & Work Life
623
“틱톡, 마침내 미국서 1년 내에 퇴출된다”
Talk & Talk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