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보기
임신했다고 ‘해고 압박’ 등 차별 당해
By o6wxxxx Posted: 2024-02-07 13:38:50

▶ 한인여성 명품브랜드 소송
▶병가 요청 휴식시간 거부

▶ ‘프라다 USA 콥’ 상대
▶징벌적 보상금 등 요구

 

 

명품 매장인 프라다에서 근무하는 한인 여성이 임신으로 인해 직장 내 차별과 보복을 당했다며 프라다 USA 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한인 여성 조모씨는 지난해 12월 조지아주 애틀란타 연방법원 북부지법에 제출한 소장에서 프라다 매장과 직장 상사가 임신 초기 병가를 요청하는 자신의 요청을 거절하고 급여와 베네핏에서 불이익을 주었으며, 이는 민권법과 임신차별 금지법(Pregnancy Discrimination Act)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장에 따르면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한 프라다 매장에서 근무하던 조씨는 임신 초기였던 지난해 2월 몸이 불편하자 매장 매니저에게 유급병가(sick day)를 요청했다. 조씨가 임신한 사실을 알지 못했던 매니저는 화를 내며 조씨가 동료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대신해서 일해줄 수 있는지 물어봐야 한다고 지시했다. 결국 조씨는 해고에 대한 두려움으로 출근을 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매니저는 그러나 조씨의 임신 사실을 알고 난 이후에도 조씨의 근무 스케줄을 변경해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일하도록 했으며, 화장실 가는 것과 15분 휴식을 취하는 것도 어렵게 했다.

같은 해 5월 조씨는 매장 매니저와 부서 매니저에게 이메일을 보내 병원 예약 관계로 6월과 7월 중에 무급 휴가를 요청했으나, 매니저는 재고 관리문제와 매장에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이를 거절했다. 결국 조씨는 지난 해 7월 연방노동부 산하 고용평등기회위원회(EEOC)에 이 사실을 신고했으며, 8월 소송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 받았다.

조씨는 배심원 재판을 요구한 소장에서 임신에 따른 차별과 보복으로 손실을 입은 급여와 복지혜택 보상금, 징벌적 보상금 등을 요구하는 한편 연방법원이 피고측인 프라다에 민권법 위반 금지 명령을 내려 줄 것을 요구했다.

미국은 1978년 제정된 임신차별 금지법을 통해 고용주가 임신, 출산, 혹은 임신 등과 관련된 건강상태를 이유로 임산부 직원을 차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법을 준용해 임신 등을 이유로 해고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고용주는 임신을 했다는 이유로, 혹은 임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채용을 거부할 수 없으며, 산모 근로자의 모유 수유권을 충분히 보장해 줘야 한다.

장애인법에 의해 임산부가 허리 통증을 호소할 경우 고용주는 임산부를 위한 특별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거나 노동강도가 높지 않은 업무를 줘야 한다. 또 입덧 등 임신관련 질병에 대해 의사진단서를 제출할 경우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해야 한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Title View
[공지] “차별화된 서비스로 종합보험 시장 공략” 잡코리아USA 브랜든 이 대...
04/10/2023
[공지] 🔔 제 7기 JOBKOREAUSA 기자단 모집 🔔 상시모집
01/03/2022
[공지] Part-time 게시판 공지사항
02/12/2021
재택근무 하루최대 8000$에서10000$이상 파트타임 재택 업무 하실분 모집해요❤ New
Part Time Jobs
0
가주 전기차 판매 의무화 ‘비현실적’ New
Talk & Talk
9
국가채무 ‘눈덩이’… 100일에 1조달러씩 증가 New
Talk & Talk
9
“업주들 울리는 PAGA(노동법 집단 공익소송) 없애자”… 주민발의안 주목 New
Job & Work Life
9
코로나 확진자 격리지침 공식 완화 New
Live Updates (COVID-19, etc.)
11
이번엔 카마로…키 복제 차량절도 급증 New
Talk & Talk
10
값싼 이주민 노동자에 중독된 선진국…"장기적으론 독일 수도" New
Job & Work Life
12
작년 추방된 한인 불체자 54명…이민법 체포건 두배 급증 New
Talk & Talk
14
IRS, 고소득 미신고자 집중 단속 New
Tax & Salary
14
이번 주말 서머타임 시작 New
Talk & Talk
4
수퍼화요일 D-1…대선 후보 내일 결정 New
Talk & Talk
0
무보험 주택, 모기지업체가 강제보험 가입 New
Talk & Talk
0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지점 통폐합 New
Talk & Talk
0
美대법원, 트럼프 출마 자격 유지…대선 장애물 제거 New
Talk & Talk
0
계속실업수당 청구 191만건 3개월래 최고·노동시장 둔화
Job & Work Life
68
갈수록 치솟는 차 보험료… 대란 넘어 ‘보험 지옥’
Talk & Talk
47
대한민국 임시정부 특별전 개막
Travel & Food
35
“전 세계 성인 43%가 과체중”
Talk & Talk
27
"미세플라스틱 최대 90% 제거된다"… '끓인 물' 놀라운 효능
Travel & Food
83
서울 면적 7배가 잿더미로…美텍사스 산불피해 역대 최대 규모
Talk & Talk
36
테슬라, '공장 인종차별 방치'로 6천명 집단소송 직면
Job & Work Life
34
버라이즌 5G 월 4불 인상…T모빌 인터넷 월 60불로
Talk & Talk
12
요세미티 폭설로 오늘부터 폐쇄
Travel & Food
24
LA카운티 전기료 최대 17% 인상…전력시설 정비 예산 확보 차원
Talk & Talk
18
[오늘 105주년 삼일절] 꽃길에서 만난 자유 뺏긴 두 민족
Talk & Talk
11
"인류 위한다더니 돈벌이만"…머스크, '챗GPT' 알트먼에 소송
Talk & Talk
15
한인마켓 물가는 15% 내렸다
Talk & Talk
15
국제유가, 80달러 밑으로…원유재고 증가 등이 요인
Talk & Talk
81
‘AI 스며든 스마트홈’… 가전도 에너지효율 대세
Talk & Talk
47
미 경제 4분기 3.2% 성장…6분기 연속 2% 넘어 선방
Talk & Talk
80
20대 대도시 집값, 11개월 연속 상승
Talk & Talk
269
“이민자, 미국 고용·경제 성장엔 필수적”
Job & Work Life
307
“전기차는 비켜라… 하이브리드 차량 납신다”
Talk & Talk
248
비트코인, 27개월 만에 6만달러 돌파…한때 6만4천달러 ‘터치’
Talk & Talk
193
오늘 산간지역 폭설.. 스키장 여행 주의보
Travel & Food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