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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 임대료 지원을 필요로 하는 적격 엘에이 시 임차인은 다음 주 도시에서 지원하는 $2,000의 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시의 긴급 임차인 구호 프로그램(Emergency Renters Relief Program)은 다음 주 7월 13일 월요일에 시작하여 7월 17일 금요일에 끝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이 있는 주민은 월요일 오전 8시부터 금요일 오후 11시 59분까지 hcidla.lacity.org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국어 지원 가능)

인터넷 접속이 불가한 경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월요일~금요일) 844-944-1868에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 발표는 수요일(7월 8일) LA시 주택 및 지역 사회 투자부에서 발표했다.

코로나19 임대 지원 프로그램은 1억 1,300만 달러로 미국 도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지원 프로그램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평균 중간 소득의 80% 이하인 한 가족의 경우 $58,450, 4인 가족의 경우 $83,500 이하의 소득을 가지고 있는 다가구 단위의 모든 LA시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최근 공중 보건 응급 상황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입증해야 한다. 학교 및 보육원 폐쇄로 인한 소득 손실 또는 보육 비용 증가; 신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으로 인한 의료 비용; 2020년 3월 13일 이후 정부가 명령한 비상조치로 인한 소득 손실(예: 근무 시간 감소, 사업장 폐쇄) 등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LA 시의회 의장의 사무실 보도에 따르면 이민 신분은 이 프로그램의 자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자금을 받기 위한 승인을 받기 전에 서류 확인을 위해 신청자는 무작위로 선택된다. 조기 등록이 신청자에게 유리한 점은 아니며 모든 사람이 동일한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임대료 보조금은 2개월에 $2,000이며 매월 $1,000씩 집주인에게 직접 지불된다. 약 50,000 가구가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자금(약 1억 달러)은 연방 CARES 법의 부양 자금에서 제공된다.

도시의 긴급 임차인 구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cidla.lacity.org를 방문하거나 Sandra Mendoza에게 HCIDLA로 [email protected]로 이메일을 보내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https://ktla.com/news/local-news/l-a-tenants-impacted-by-covid-19-can-apply-for-2000-in-rent-relief-from-city-next-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