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일할 간호사 없나요”
By lwnxxxx Posted: 2024-06-03 15:02:29

▶ 버지니아 병원들, 간호사 부족사태에 구애작전

▶ 주 전역서 1만명 찾고 있어

 

이노바병원 홈페이지 캡쳐.

 

 

버지니아 주내 병원들이 간호사 부족 사태에 빠지면서 새내기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구애 작전을 펼치고 있다.

지역 언론인 가젯 리더는 최근 ‘새 캠페인, 버지니아 전역의 간호사 부족 사태 완화 목표’라는 제하로 버지니아주의 간호사 부족 사태를 조명했다.
이에 따르면 5월말 현재 버지니아 주 전역에는 9,100개 이상의 간호사 구인 광고가 나와 있고 간호사 역할을 할 사람을 찾는 구인 광고도 3,400개 나와 있다.

버지니아 보건부에 따르면 주에는 현재 12만8,000명의 등록 간호사가 있으며 이중 10만7,355명이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간호사의 평균 나이는 44세이고, 55세가 넘는 간호사는 전체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간호사 부족은 버지니아는 물론 미 전국적인 현상으로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간호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간호사직 채용 증가율은 2032년까지 매년 6%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다른 직종의 평균 증가율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한편 버지니아 보건부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워싱턴DC와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수천명의 간호학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병원에서 근무할 인력을 찾기 위해 ‘온 보드 버지니아(On Board Virginia)’라는 대대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한해동안 온 보드 버지니아의 홈페이지를 방문한 사람은 약 4만6,200명에 달한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Title View
[공지] 취업 전에 안보면 무조건 후회하는 영상
09/03/2024
[공지] Part-time 게시판 공지사항
02/12/2021
뉴욕, 생활비 가장 비싸…서울은 9위, 도쿄 제쳐
Talk & Talk
4440
협상 지지부진…파업 전운 감도는 LA·롱비치항
Job & Work Life
4541
패션업계, 중국 대신 구매력 강한 미국시장 공략
Talk & Talk
7138
디즈니랜드, 가주민 여름 할인
Travel & Food
3199
캐나다 산불 연기 美 동부까지 뒤덮어…1억명에 \'건강\' 경보
Talk & Talk
2996
고용 강세·부동산 양호, 힘 받는 ‘경제 연착륙’
Job & Work Life
8863
대형 글로벌 기업 절반 3년내 사무실 축소
Job & Work Life
5130
리스크 커진 보험업계…“재난 보험금 감당 못해”
Talk & Talk
6429
LA메트로 내달부터 요금 인하
U.S. Life & Tips
1471
LA자연사박물관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Talk & Talk
1523
절도범 막으면 불법 주상원서 통과 논란
Job & Work Life
6741
캐나다 산불 올 들어 400건... 美 뉴욕까지 잿빛 하늘
Talk & Talk
4605
“종업원 급구”… 일부 업종 인력부족 심화
Job & Work Life
6687
팀 쿡 애플 CEO \"비전프로는 \'내일의 공학\'…애플 전환점 될 것\"
Talk & Talk
3012
고물가에 주목…55년째 1불대 고수…핫휠의 미니카 가격 내린 셈
Talk & Talk
4805
뜨거운 고용·높은 인플레…쑥 들어간 미국 금리인하 전망
Talk & Talk
5087
오픈AI CEO \"인공지능은 인류에 실존적 위험…감독기구 필요\"
Talk & Talk
5430
조원태 \"무얼 포기하든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성사시킬 것\"
Talk & Talk
2050
세계은행, 올해 세계성장률 2.1%로 소폭 상향…\"내년까지 약세\"
Talk & Talk
2357
암호화폐에 칼 꺼내든 미국…SEC, 바이낸스 이어 코인베이스 제소
Talk & Talk
1189
테슬라 모델3가 캠리보다 싸졌다…세액공제에 친환경 리베이트
Talk & Talk
1727
호텔·항공기 \'숨은 비용\' 주의보…리조트비·부대비용까지 부과
Travel & Food
2888
2023년도 \'미슐랭 가이드\' 선정 남가주 식당
Travel & Food
2846
올 여름 국내·해외 ‘보복여행’ 폭발
Travel & Food
5608
고물가에 ‘짠물’ 소비 대세…“마켓 순례 3만리”
Talk & Talk
5746
소비 수요 감소에 물류 창고 대폭 줄여
Job & Work Life
5283
1달러 노동으로 챗GPT 키워놨더니, 1만달러 일감 뺏기는 나라
Talk & Talk
5367
파머스마저…주택보험 신규 가입 속속 제한
Talk & Talk
6335
올 여름 모기 최악…6~10월 모기 기승 전망
Talk & Talk
5530
한국, 11년만에 유엔 안보리 재진입…비상임이사국 선출
Talk & Talk
4842
신차 리스 비용 폭등…한인들 “사는 게 낫다”
Talk & Talk
5845
원자재값 내려도 가격 올려…‘인플레 핑계’ 폭리
Talk & Talk
4133
‘완전고용’에도 침체…낯선 길 가는 경제
Job & Work Life
4590
5월 일자리 34만개↑… 노동시장 강세 지속
Job & Work Life
5524
금리 올려도 식지 않는 美경제…에너지원은 655조원 \'초과 저축\'
Talk & Talk
2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