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도 등 돌렸다”…스타벅스 ‘좋은 시절’ 끝났나
By fzhxxxx Posted: 2024-06-10 14:17:00

▶ 가격 인상·가자전쟁 불매운동 여파로 고전

 

 

"더는 스타벅스를 안 마실 겁니다. 다시는 안 돌아올 겁니다."

세계적인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에서 모카커피를 자주 마셨다는 미국 아이다호주 주민 앤드루 버클리는 이 음료 가격이 최근 6달러(약 8천200원)를 넘어가자 스타벅스를 끊기로 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온 그는 최근의 가격 인상에 대해 "이제 끝이다"라며 스타벅스 대신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거나 더 작은 커피 체인점으로 가고 있다고 했다.

고물가의 여파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스타벅스도 고전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올해 초 스타벅스의 전 세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특히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는 최소 1년 이상 영업한 점포의 매출이 3% 줄었다.

이는 2009년 금융위기 사태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스타벅스를 떠난 고객 중에는 가장 충성도가 높은 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도 일부 포함돼 있다고 BBC는 전했다. 활성 리워드 회원 수는 전 분기 대비 4% 줄어들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0월 발발한 가자지구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이스라엘 정부와 군에 자금을 댄다는 주장이 퍼지면서 불매 운동의 직격탄도 맞았다.

스타벅스는 오해 때문에 불매 운동의 타깃이 됐다고 해명한 바 있다.


랙스먼 내러시먼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매출이 실망스러웠다면서 특히 중동지역에서의 "잘못된 정보"가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새러 세나토레 분석가는 스타벅스의 가격 인상이 경쟁업체에 비해서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다면서 불매 운동을 제외한 다른 요인으로 최근의 매출 감소를 설명하기에는 충분치 않다고 분석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게시물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직원 노조를 고소하기도 했다.

내러시먼 CEO는 신메뉴 출시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겠다고 했지만, 레이철 루게리 스타벅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Title View
[공지] 🔔 2024년 JOBKOREAUSA 기자단 모집 🔔 상시모집
01/03/2022
[공지] Part-time 게시판 공지사항
02/12/2021
❤ " 당일 계/좌 입금 지급 4500달러 ~ 8000달러 이상 재택근무 일 하실 분 모집... New
Part Time Jobs
6
"다른 차원 향하는 포털?"… 美사막에 또 등장한 '금속기둥' 정체 New
Travel & Food
13
하루 커피 3잔 의외의 효과...간질환 오해와 진실 7가지 New
Travel & Food
19
레인빅토리호에 '한국전쟁관' 만든다 New
Travel & Food
18
"공휴일에 일해도 1.5배 오버타임 못받는다" New
Tax & Salary
25
코로나 방심 못한다… 감염 속출 New
Live Updates (COVID-19, etc.)
14
세계 외환보유고 달러 비중 ‘뚝’ New
Current Economy
12
포브스 ‘글로벌 2000’ 한국 기업은? New
Talk & Talk
6
5월 소매판매 전월비 0.1%↑… 시장기대 밑돌아 New
Current Economy
9
주택 임대료 다시 ‘들썩’… 서민층 ‘고통’ New
Talk & Talk
10
글로벌 자동차 판매…중국이 미국 제쳐 New
Talk & Talk
13
동북부·중북부 이번 주까지 찜통더위… “6월 폭염 이례적” New
Talk & Talk
8
다카(DACA) 이후 최대 규모 불체자 구제 시행 New
Talk & Talk
12
삼성전자 515명, 엔비디아 갔다 New
Job & Work Life
40
AI 인재 1명 잡으려... MS, 회사 통째로 샀다 New
Job & Work Life
37
5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1%↑…시장기대 밑돌아 New
Current Economy
33
올 여름 10대 고용… 직종·급여 증가 New
Job & Work Life
28
“한끼 10달러도 비싸다”… 가격인하 경쟁 New
Travel & Food
32
미국, 전 세계 대외투자 ‘블랙홀’ 부상 New
Current Economy
17
세계 각국 정부…인공지능 투자 경쟁적 확대 New
Talk & Talk
30
폭염에 물가·공급망 직격탄…‘히트플레이션’(열+인플레이션)덮친다 New
Talk & Talk
17
배 56척에 선수 싣고 센강 퍼레이드...파리 올림픽 개회식 리허설 보니
Talk & Talk
24
초봉 5억 주는 빅테크로... AI 고급 인재 40%가 한국 떠난다
Job & Work Life
69
캘리포니아 차량번호판 넘버 확 바뀐다
Talk & Talk
27
“미국 성인 20% ‘롱코비드’ 경험…女·심혈관질환자 회복 더뎌”
Live Updates (COVID-19, etc.)
53
폭염부터 눈까지…미국에 이번주 ‘역대급 기상변덕’ 닥친다
Talk & Talk
48
숨은 수수료 ‘꼼짝마’… 내달부터 가주서 ‘부과 금지’
Talk & Talk
27
올해 한·미 항공승객 213만명 ‘역대 최다’
Travel & Food
37
애플 상대 집단 소송…여성 직원 급여 차별
Job & Work Life
31
계층 소비격차…엇갈리는 경제지표
Current Economy
23
“뉴욕증시 하반기도 강세”… 투자자 수익창출 ‘기회’
Current Economy
41
기아 미국법인, 1억불짜리 소송 당했다
Talk & Talk
310
코웨이 본사, 국제인권단체 문제 제기에 답변 안해
Job & Work Life
386
‘좀도둑도 중범으로’… 처벌강화
Talk & Talk
255
지난해 신규 백만장자 60만명 탄생
Talk & Talk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