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이상 실업수당 청구 2년7개월만에 최고…노동시장 완화?
By 1haxxxx Posted: 2024-06-27 13:12:21

미국에서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건수가 2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노동부는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6월 9∼15일 주간 183만9천건으로 직전 주보다 1만8천건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1년 11월 7∼13일 주간(197만4천건) 이후 2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높은 수준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 지속은 미국의 노동시장 과열이 해소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편 지난주(6월 16∼2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3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6천건 감소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3만5천건)을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기준금리 인하에 앞서 인플레이션 둔화세 지속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선 노동시장 과열 완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되풀이해 강조해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회견에서 현 노동시장 상황에 대해 "상대적으로 단단(tight)하지만 과열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Title View
[공지] 취업 전에 안보면 무조건 후회하는 영상
09/03/2024
[공지] Part-time 게시판 공지사항
02/12/2021
여러 나라 언어로 해외 현지에서 전문인이 통역 번역 해드립니다.
Part Time Jobs
2989
애플 ‘탈중국’ 가속화… 맥북 베트남에서 생산
Talk & Talk
3795
SBA 재난대출(EIDL) 상환 시작… 제때 안 내면 벌금
Job & Work Life
3776
테슬라·트위터·스페이스X, 일제히 부당해고 혐의 피소
Job & Work Life
6848
조지아 파워 전기요금 \'월 4불\' 인상
Talk & Talk
5718
CVS·월그린 진통제 구매수량 제한 조치
U.S. Life & Tips
7020
민주·공화, 연방정부 지출안 합의
Talk & Talk
6658
전철 운행, 평일 줄이고 주말 늘린다
U.S. Life & Tips
6705
웰스파고, 또 37억불 벌금·보상금
Talk & Talk
4697
진전 없는 영주권 문호…새해도 적체·답보 계속
U.S. Life & Tips
5215
\"기다리면 더 내린다\" 막판까지 세일 대기
U.S. Life & Tips
4675
스마트폰 ‘비행기 모드’ 사라진다…태평양 상공서 ‘카톡 시대’ 성큼
Talk & Talk
3422
가격·보험·금리…새차 구입 삼중고 겹쳤다
Talk & Talk
3334
맨해튼 미드타운 5애비뉴 일대, 보행자 친화거리 전환 추진
Talk & Talk
5203
크리스마스 연휴, 겨울폭풍·혹한 온다
Talk & Talk
6242
뉴욕시 코로나 초기 소상공인 지원, 맨해튼에 몰렸다
Job & Work Life
6891
운전면허 신청 쉽고 빠르게…차량국, 리얼ID 신청도 독려
U.S. Life & Tips
8569
‘예외적 국적이탈허가’ 오늘부터 신청
U.S. Life & Tips
7500
LA시 최다 노숙자 도시 오명
Talk & Talk
6538
美 11월 신규 주택 허가건수 11%↓…착공도 감소세
Talk & Talk
4821
美 의회, 연방정부 예산안 합의…정부 내 틱톡사용 금지
Talk & Talk
4917
美, 코로나 국경통제 이번엔 종료?…벌써 불법 이주민 급증세
Talk & Talk
6561
바이든, 노숙자 대책 발표…\"2025년까지 25% 줄이겠다\"
Talk & Talk
5489
파월 물가목표는 왜 3% 아닌 2%일까…월가 반응은 갈렸다
Talk & Talk
6673
맨해튼 사무실 밀집지역,‘포스트코로나’ 변신
Job & Work Life
7223
할러데이 시즌 감사 표시 팁은 얼마?
U.S. Life & Tips
6738
크리스마스 장식 누전 화재 조심을
U.S. Life & Tips
5722
‘사별휴가’ 보장되고 ‘안전한 무단횡단’ 허용
U.S. Life & Tips
5739
부산~LA 하늘길 띄운다...공항공사 “지역공항 해외 직항 노선 발굴”
Talk & Talk
6953
\"가주 개스값 내년초 3달러대\"…수요 감소와 유가 안정 원인
Talk & Talk
6054
미국인 52% \"내년 경제 더 나빠질 것\"…지지정당 따라 극과극
Talk & Talk
7104
미 구인난 뒤엔 \'잃어버린 2년\'…\"트럼프·코로나발 이민 감소\"
Job & Work Life
5661
\"카바나에서 차 샀는데 타이틀 안줘\"
Talk & Talk
5475
‘신’들의 전쟁
Talk & Talk
5026
도미노 “픽업하는 손님에 3불 팁”
U.S. Life & Tips
6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