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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개발업자들과 금융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팬데믹의 여파가 지속됨에 따라 캘리포니아의 사무실 공간은 점점 더 비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임대료도 몇 년 동안 계속해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리테일 공간은 훨씬 더 큰 타격을 입을 것이고 산업용 부동산과 다세대주택에 대한 수요와 임대료는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의 확산 속도를 늦추기 위한 노력으로 기업은 직원들이 집에서 일하는 분산형 업무 모델에 적응해야 했다. 재개장이 허용되어도 여전히 평상시처럼 사업을 재개할 수 없다.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는 안전 규약을 준수해야 한다. 즉, 팬데믹으로 파괴된 경제에 의해 줄인 예산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근로자들은 바이러스에 걸릴까봐 심지어 복귀하기를 원하지도 않는다.

 

사무용 공간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였다. 지난 분기에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사무실 임대료는 대공황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 달, 2019년 6억 5척만 달러의 가치보다 34% 더 저렴하게 LA 다운타운에 있는 U.S Bank Tower를 매각하는 계약이 체결되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일부 개발업자와 금융업자들은 사무공간을 더 짓는 것에서 한발 물러서는 상황이다. 조사 대상자의 3분의 1은 신규 오피스 개발 계획을 15% 이상 축소하고 있다고 답했고, 4분의 3은 현재 임차인 임대료와 관련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답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의 사무실 개발의 복귀는 더디게 진행될 것이며 2021년 후반부터 상장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용 부동산도 타격을 입었지만 전자상거래의 상승으로 좋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빠듯한 캘리포니아 주택시장에서 다세대주택 시장은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캘리포니아 남부의 응답자 중 ¾는 이 지역의 계획이 바뀌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https://www.latimes.com/business/story/2020-07-29/office-rents-california-apartment-rent-prices-real-est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