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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이 이달 말에 협상을 중단하고 2차 경기부양책을 배포할 가능성이 있지만, 타임라인상 그럴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이것은 정부로부터 1,200달러의 두 번째 지원금을 기대하는 수백만의 미국인들이 9월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2차 지원금은 아직도 확실하지 않다.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을 놓고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임시완화를 위해 고안된 4건의 행정명령을 내렸다. 연방기금은 의회에서 통과된 법률을 통해 승인되어야 하기 때문에 명령에는 2번째 코로나 지원금 수표가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미국인들에게 2차 지원금을 지불하기 위해선 추가 협상과 새로운 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이어 백악관과 민주당 지도부 간 협상이 중단됐다.

 

설령 다음 주에 신속하게 거래가 성사돼 승인이난다고 해도 국세청이 자금을 정리하고 분배하는 데는 2주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8월 말일까지 직불금이 지급될 것이다. 다음 주에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많은 공화당 의원들이 더 많은 정부 지출을 주저하면서, 민주당원들은 그들의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트럼프를 수백만 미국인들의 도움을 놓고 정치적으로 위험한 대치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

 

Steven Mnunchin 재무장관은 지난 월요일 주지사들에게 의회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이 여전히 “우선적 선택”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의회와의 협정에 여전히 열러 있다고 말해왔다.

 

2차 지원금을 받게 되면 얼마를 받게 될 것인가

CNBC에 따르면, 부양가족(dependent) 지불 외에 최대 1,200달러의 GOP 지원 지불 제안이 어떻게 결렬되었는지는 다음과 같다:

• 2019년에 연간 최대 7만5000달러의 조정 후 총소득(AGI)을 가지고 있는 개인에게는 1,200달러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 수표는 소득 100달러당 5달러씩 줄어들어 개인은 9만9000달러, 부부는 19만8000달러까지 단계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 소득이 없는 개인과 사회보장 등 혜택에 의존하는 개인은 1200달러 전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https://ktla.com/news/coronavirus/2nd-stimulus-checks-why-1200-payments-arent-expected-in-aug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