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보기
LAPD 경관은 계속 줄고 채용은 지지부진
By 6obxxxx Posted: 2024-10-17 09:39:21

LAPD 경관수가 지난해 이후 꾸준히 감소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LAPD

 

 

작년 9000명선 붕괴 이래 

올 감소세 지속 현재 8795명 

지원 급증에도 신원조회로 지체 

 

LA경찰국(LAPD)의 경관 부족 사태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규 경관 채용까지 순항하지 못하면서 치안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LA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올해 LAPD 경관 지원자는 크게 늘었지만 신원조회 절차 지연으로 인해 2022년 이후 전체 신규 채용은 8%나 뒷 걸음질 쳤다. 

 

LAPD측은 경찰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원자는 150% 증가했다고 밝혔다. 후보 진급 프로그램은 150%, 부서 인터뷰는 각각 40%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같은 지원자의 폭증에도 불구 채용 절차 중 하나인 신원조회는 되레 10%, 심리 평가는 9%나 줄면서 신규 채용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LAPD는 지난해 8월 30년만에 처음 9000명선이 붕괴된 이후 경관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연봉 인상 및 보너스 패키지 안까지 승인하고 올 6월까지 경관수를 9500명대까지 늘린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웠지만 성사되지 않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LAPD 경관 수는 올 상반기 이후 꾸준히 줄어 4월 8888명에서 6월 8799명으로 줄었다. 얼마 전 LAPD  임시 경찰국장에서 물러난 도미닉 최 수석부국장은 현재  8795명의 경관이 근무하고 있으며 일반 직원은 2623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LAPD 경관 수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2009년의 9895명과 비교하면 1000명 이상 적은 수치다. 

 

경관 부족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LA 시 당국은 신규 경관 채용 지연과 관련된 개선책과 함께 채용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출처 : 조선일보 LA

Title View
[공지] 취업 전에 안보면 무조건 후회하는 영상
09/03/2024
[공지] Part-time 게시판 공지사항
02/12/2021
오늘부터 자가격리 면제 발급기준 강화
Live Updates (COVID-19, etc.)
7601
소리소문없이 집 파는 ‘포켓 리스팅’ 유행
Talk & Talk
7509
나에게 천직이 있을까?
Job & Work Life
7176
남가주 전기료 10월부터 8.9% 인상
U.S. Life & Tips
6010
한국 자가격리 면제서 발급 기준 강화
Live Updates (COVID-19, etc.)
7438
다음 주부터 가주 경기부양 체크 발송
U.S. Life & Tips
5983
이런 자격증까지 필요한가? 미국 일손 부족에 불거진 논란
Job & Work Life
6438
마켓 선반에서 제품들이 사라지고 있다
Talk & Talk
6354
일부 코스트코 매장 화장지 등 구매량 제한
Talk & Talk
7030
상사 눈 밖에 나지 않는 세련된 방법
Job & Work Life
7430
이직에 실패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이직 실패 유형별 대응책!
Job & Work Life
7730
구인난에 비용 상승 영업 단축 식당 늘어
Talk & Talk
6383
나를 마케팅하자 1
Job & Work Life
6444
영어인터뷰가 부담스럽다면? 1
Job Interview & Resume
8294
취직이 아닌 직업을 목표로 하라
Job & Work Life
6622
미 7월 주택거래 2%↑…가격은 전년보다 18% 급등
U.S. Life & Tips
6269
영주권 인터뷰 급증했다…10월부터 인터뷰 추가될 듯
Visa,Green Card,Citizenship
7554
채용트렌드를 읽기 위한 3가지 안목
Job & Work Life
6597
\'물가 상승\' 시니어 생활 더 팍팍해졌다
U.S. Life & Tips
6388
고교서 구글 커리어 자격증 딴다…애너하임 교육구
Job & Work Life
6887
\'노 마스크 난동\' 미 비행기 승객들에 11억7천만원 \'철퇴\'
Talk & Talk
6433
IRS, 통지서에 납세자 권리 설명 누락
Talk & Talk
6205
넷플릭스 한인직원들 부당이득 제소
Talk & Talk
6324
미국 \'9월부터 모든 국민에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접종 시작\'
Live Updates (COVID-19, etc.)
5969
Work & Life 중심 잡기
Job & Work Life
5749
청년층 3명중 1명 \"이직 고려\"…팬데믹으로 인생관 변화
Job & Work Life
5691
원/달러 환율 1176.3원…11개월만의 최고치
Talk & Talk
5788
LA 주택 중간가 사상 첫 80만불 돌파
Talk & Talk
5014
삼양식품 미국법인 만든다…미주 영업·마케팅 본격화
Talk & Talk
6927
연방 실업수당 300불 끝나면 700만명 타격
Live Updates (COVID-19, etc.)
5944
21세기형 일자리가 의미하는 것
Job & Work Life
5616
새차보다 비싸게 팔리는 중고차 모델 16개
Talk & Talk
6148
\'주택 에퀴티를 은퇴 연금으로\' 관심 커져
U.S. Life & Tips
7657
회사에 지원할 때 반드시 살펴봐야 할 정보!
Job & Work Life
6139
\'할부 결제\' 크레딧점수 떨어질 수도
U.S. Life & Tips
5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