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경관수가 지난해 이후 꾸준히 감소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LAPD
작년 9000명선 붕괴 이래
올 감소세 지속 현재 8795명
지원 급증에도 신원조회로 지체
LA경찰국(LAPD)의 경관 부족 사태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규 경관 채용까지 순항하지 못하면서 치안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LA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올해 LAPD 경관 지원자는 크게 늘었지만 신원조회 절차 지연으로 인해 2022년 이후 전체 신규 채용은 8%나 뒷 걸음질 쳤다.
LAPD측은 경찰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원자는 150% 증가했다고 밝혔다. 후보 진급 프로그램은 150%, 부서 인터뷰는 각각 40%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같은 지원자의 폭증에도 불구 채용 절차 중 하나인 신원조회는 되레 10%, 심리 평가는 9%나 줄면서 신규 채용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LAPD는 지난해 8월 30년만에 처음 9000명선이 붕괴된 이후 경관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연봉 인상 및 보너스 패키지 안까지 승인하고 올 6월까지 경관수를 9500명대까지 늘린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웠지만 성사되지 않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LAPD 경관 수는 올 상반기 이후 꾸준히 줄어 4월 8888명에서 6월 8799명으로 줄었다. 얼마 전 LAPD 임시 경찰국장에서 물러난 도미닉 최 수석부국장은 현재 8795명의 경관이 근무하고 있으며 일반 직원은 2623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LAPD 경관 수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2009년의 9895명과 비교하면 1000명 이상 적은 수치다.
경관 부족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LA 시 당국은 신규 경관 채용 지연과 관련된 개선책과 함께 채용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출처 : 조선일보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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