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런던 3시간 30분이면 간다
By 9ryxxxx Posted: 2025-02-06 10:20:20

▶ ‘붐 수퍼소닉’ 개발 시제기

▶ 민간 최초 음속 돌파 성공
▶ “2030년 여객기 상용화 목표”

 

 

뉴욕과 런던을 3시간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초음속 여객기 시대가 다시 열린다. 초음속 여객기는 콩코드 여객기 이후 약 20년 만이다.

항공기 스타트업 ‘붐 수퍼소닉’은 지난달 28일 캘리포니아 모하비 우주공항에서 실시한 초음속 시제기 XB-1의 12차 시험비행에서 처음으로 음속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붐 수퍼소닉의 시제기는 이륙한 지 11분30초 만에 1만668미터 상공에서 마하 1.122로 비행하며 음속을 넘어선 것이다. 민간 기업이 독자 개발한 항공기가 초음속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30년 초음속 여객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붐 수퍼소닉은 2030년까지 최대 속도 마하 1.7(시속 2,080km)로 비행할 수 있는 60~80석 규모의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여객기 순항 속도의 약 2배에 달하며, 뉴욕-런던 노선을 약 3시간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과거 존재했던 초음속 여객기로는 영국·프랑스 정부와 공기업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콩코드’ 기종이 있다. 콩코드는 1969년 첫 초음속 시험비행에 성공했고 1976년 일반 여객을 태우는 상업운항에 투입됐으나, 콩코드 투입 노선은 비싼 운임 등 이유로 승객이 적어 만성 적자를 냈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Title View
[공지] 취업 전에 안보면 무조건 후회하는 영상
09/03/2024
[공지] Part-time 게시판 공지사항
02/12/2021
“1000년에 한 번 오는 기회”… 日 반도체, 한국·대만에 역습 시작
Talk & Talk
666
하와이 마우이섬, 내달부터 관광 재개
Travel & Food
1067
“싸지만 서비스 최악”… 저가 항공사들 수난시대
Travel & Food
620
인플레 역습 ‘보험료’… 고용주·노동자 모두 부담
Job & Work Life
1068
올 겨울 초 강력 엘니뇨 온다
Talk & Talk
1018
라스베이거스 호텔에 빈대 출몰
Travel & Food
1551
LA카운티 공항, 팬데믹 이전 회복
Travel & Food
1438
에어비앤비 규제 강화…공급 줄자 가격 올려
Travel & Food
2369
CDC “독감 예방접종 9~10월 최적기”
Live Updates (COVID-19, etc.)
1095
남가주만 올해 6000명…한인 유럽 여행붐
Travel & Food
1876
美FDA, 코로나 신종변이용 화이자·모더나 개량 백신 승인
Live Updates (COVID-19, etc.)
1104
반려동물 동반출근까지 허용…MZ 이래도 퇴사할 거니?
Job & Work Life
1606
전국서 한인축제 열기 뜨겁다…10여곳 개최
Talk & Talk
1363
패스트푸드 직원 내년부터 시급 20불
Job & Work Life
1594
샌디에이고 발보아 파크 한국의 집 \"2023 Korea-ful Night\"
Talk & Talk
1639
다이아 원석 가격 1년새 40% 급락
Talk & Talk
1654
‘고삐 풀린 집값’… 향후 5년간 최대 25%↑
Talk & Talk
1126
강달러, 연말엔 ‘약세’…1,300원 이하 갈 수도
Talk & Talk
2344
“한국어 학습 열풍”… 정규 과목 개설 가속화
Talk & Talk
1460
가주 운전면허 필기시험 집에서 본다
Talk & Talk
2818
옐런 미재무, 경제 연착륙 가능성에 \"매우 좋은 느낌\"
Talk & Talk
1581
인턴십 통한 현장 공부 중요성 점점 커져
College Life
1636
주행거리 연동으로 차보험 아낀다
U.S. Life & Tips
1455
세금 체납 고소득자 IRS 고강도 특별단속
Tax & Salary
1619
보육시설 지원 월말 종료…워킹맘 비상
Job & Work Life
1283
美고용시장 열기 식었나… ‘최대고용주’ 월마트, 신입 임금 삭감
Job & Work Life
1875
10명 중 7명 “집에 현금 500달러 없어”
Talk & Talk
2265
다시 6달러 되나… 개솔린 가격 ‘고공 행진’
Talk & Talk
2210
연준,“7∼8월 경제 완만히 성장”
Talk & Talk
2024
실업수당 청구 4주 연속 감소
Job & Work Life
1831
美텍사스 폭염에 전력 공급 비상…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등 긴장
Talk & Talk
2192
6달 만에 최고 찍은 달러…\'경제 우려\' 위안화 약세 심화
Talk & Talk
1831
건강보험료도…내년에 6.4% 오른다…수년 내 최대폭 인상 전망
Talk & Talk
1775
임금착취 철퇴에 한인업계 후폭풍 우려
Job & Work Life
2221
냉동김밥 품절 사태… K푸드 인기 ‘핫’
Talk & Talk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