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7만여명 퇴직신청 목표비율 5∼10%에 미달
By ewgxxxx
Posted: 2025-02-14 10:16:57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추진중인 연방정부 공무원 희망퇴직에 약 3%에 해당하는 약 7만5,000명이 신청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 전했다.
블룸버그는 이 비율이 백악관이 밝힌 목표 비율 5∼10%보다 낮다며, 그간 트럼프 대통령이 경고해온 이른바 ‘늪지대 청소’(Drain the Swamp)로 대규모 해고 가능성이 커졌다고 관측했다.
연방공무원 수(이하 군인 등 제외)는 약 240만명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이번 희망퇴직 대상자들에게는 2월에 일을 그만두되 9월말까지 급여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집무실에서 연방정부 구조조정을 담당하는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를 옆에 세워 놓고 “대규모 감원을 개시할 준비에 신속히 착수”토록 연방정부 기관장들에게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블룸버그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재임기간에 연방 공무원 수가 6.3% 증가했으며, 현재 인원에서 3%가 줄더라도 2023년 수준으로 돌아가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희망퇴직으로 연방 공무원 3%가 감소한다면 연간 예산 절감 규모는 100억달러 미만이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지난해 연방정부 전체 예산은 6조7,500억 달러였다. 로이터에 따르면 매년 사직이나 퇴직 등으로 자연감소하는 연방 공무원의 비율이 전체의 약 6% 수준이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JKU's 추천 Pick
|
||||||||||
Title | View |
취업 전에 안보면 무조건 후회하는 영상
|
09/03/2024 |
Part-time 게시판 공지사항
|
02/12/2021 |
2월 미국 신규고용 예상 밑돌아...트럼프침체 우려
Current Economy
|
133 |
교차로 주변 주차금지 시행… ‘티켓 주의’
U.S. Life & Tips
|
284 |
美 군용기 활용 불법 이민자 추방 중단… “일등석보다 비싸”
Talk & Talk
|
459 |
트럼프, 이젠 대규모 건물 매각까지
Talk & Talk
|
223 |
“유류 관세… 가구당 170달러 부담 증가”
Current Economy
|
332 |
미국인 31%만 트럼프 물가정책 지지
Current Economy
|
266 |
달러 실질가치 ‘최고’ 실효환율 115 첫 돌파
Current Economy
|
137 |
[경제 트렌드] ‘인공지능’ 시대… 고용시장 명암 엇갈려
Current Economy
|
263 |
자신도 모르게 이중국적… 병역의무도 생겨
Talk & Talk
|
744 |
“트럼프 피해 영국으로 갔나”… 영국 시민권 신청 미국인 역대 최다
Talk & Talk
|
669 |
트럼프, 관세정책 강행 의지 재확인…글로벌 무역전쟁 선전포고
Talk & Talk
|
1013 |
원·달러 환율 다시 상승… 1,460원 돌파
Current Economy
|
679 |
‘포에버 21’, 결국 폐업수순 밟나
Talk & Talk
|
699 |
트럼프 ‘가상화폐 전략비축’ 뒷말
Talk & Talk
|
234 |
ADP “2월 美 민간고용 7만7천명↑”…전망치 큰 폭 하회
Job & Work Life
|
733 |
고용서 물가·주택거래까지… 경제 ‘동시다발 경고음’
Current Economy
|
383 |
[관세가 미 경제에 미치는 영향] ‘관세전쟁’ 격화… 맥주·채소·차 가격 다 오른다
Current Economy
|
166 |
양회 개막일에 ‘10+10’ 관세폭탄 맞는 중국
Current Economy
|
334 |
가주선 19만달러 벌어도 ‘중산층’
Current Economy
|
332 |
K-푸드, 품목 다양화로 세계 무대서 ‘훨훨’
Travel & Food
|
727 |
트럼프 ‘관세전쟁’ 강행… 오늘부터 25%(캐나다·멕시코) 부과
Current Economy
|
377 |
패스트푸드 최저시급 20불로 인상 후 일자리 안줄어
Job & Work Life
|
626 |
위기의 구글: 평일엔 재택 말고 사무실 나와 근무하라
Job & Work Life
|
913 |
한국 1호 실리콘밸리 유니콘…: 美선 나댈 정도로 자기 소개 훈련부터 하라
Talk & Talk
|
808 |
이민자의 나라 미국, 영어가 국어 된다... 트럼프, 행정명령 서명 예정
Talk & Talk
|
2271 |
中, 美와 美동맹국과 경제 단절땐 GDP 최대 51% 타격...복원 불능
Current Economy
|
2155 |
대한항공, ‘5성 항공사’ 5년연속 선정
Travel & Food
|
1914 |
치솟는 ‘금란’ 가격 올해 41% 더 상승
Current Economy
|
2074 |
물가상승 속 경기침체 ‘S공포’ 신호?
Current Economy
|
187 |
양극화 현상 심화… 10%가 소비의 절반 차지
Current Economy
|
239 |
“원·달러 환율 안정” 2분기 1,400원 초반
Current Economy
|
191 |
실업수당 신청 올해 최다… 공무원 감원 등 여파
Job & Work Life
|
920 |
‘에어프레미아’ 미주노선 무더기 결항·지연 사태
Travel & Food
|
635 |
커버드 CA 가입자 ‘사상 최대’
Talk & Talk
|
688 |
美 10년만에 홍역 사망 발생… ‘백신회의론’ 장관 “드문일 아냐”
Talk & Talk
|
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