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여행 (6) – 콜로라도주
네브라스카주의 드넓은 평원을 9시간을 달려 콜로라도주로 들어왔습니다. 80번 고속도로를 달리다 76번 고속도로를 달렸습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CD를 들으며 즐겁게 다녔습니다. 콜로라도주 State Song의 하나인 John Denver의 "Rocky Mountain High"를 감상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한적한 고속도로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것은 자동차 여행으로 만날 수 있는 감상적인 즐거움이었습니다.
기억속의 콜로라도주에 관한 정보를 생각해볼 수도 있으나 요즘 같은 세상에는 구글 검색이 가장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위키피디어 사이트에는 콜로라도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로도 새로운 정보가 계속 나타나고 있으니 편리하였습니다. 한국의 여행자들이 만든 것도 있고 정부기관이 만든 신뢰도가 높은 자료들도 있었습니다. 익스피디어에서 만든 덴버 소개 영상은 영상 자체도 멋있지만 영어 자막이 나오는 것은 물론 한글 자막으로도 볼 수 있어 편리하였습니다.
여행의 즐거움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알면 알수록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검색하는 것도 좋고, 여행을 다니면서 검색하는 것도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지식을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검색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한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76번 고속도로 (구글 지도 위치: 40°44'38.1"N 102°59'43.1"W)
쭉 뻗은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은 미국 서부 여행의 중요한 즐거움이었습니다.
주방기구가 준비되어 한국음식을 만들 수 있는 호텔입니다.
존 덴버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덴버에서 가보아야 할 곳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