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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거주하며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들은 1년에 평균적으로 약 $94,700의 수익을 얻어낸다. 

연 소득의 범위는 최소 $24,000에서 최대 $423,000 이상으로 올라가며 큰 격차를 보여준다. 이 금액은 집, 자동차, 등으로 모든 지출들을 포함한 금액이다. 

또한 수입은 본인이 가지고있는 직업에 따라 큰 차이를 보여준다.

 

미국의 평균 수입은 1년에 $92,800로, 미국 인구의 50%가 평균 수입 조차도 벌어들이지 못하고 나머지 50%는 평균 그 이상의 수입을 거둔다.

50%의 저소득층 사람들이 현저히 낮은 수입을 번다고 해도, 나머지 사람들이 월등한 고소득을 차지한다면 저소득층에게는 이와같이 나타내는 미국 평균 수입이 생각보다 너무 높다는 느낌이 들수도 있다.

 

이러한 미국 평균 수입은 25번째와 75번째 백분위 수 사이에 해당된다. 미국 인구의 25%는 $52,600보다 적은 수입을 얻고, 그 외에 75%는 $52,600 이상의 수익을 창출한다. 또한 위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인구의 75%는 $253,000 이하의 소득을 얻고, 나머지 25%는 $253,000 이상의 소득을 얻는다고 한다.

 

이렇게 왜 전체 인구의 최저소득과 최고소득이 차이가 많이 날까?

 

많은 이유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학력이다. 통계에 따르면, 더 높은 학력을 지닌, 더 많은 경험과 스펙을 쌓은 사람들이 고소득을 창출해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격증 혹은 졸업장을 가진 근로자는 고등학교 졸업까지 마친 근로자보다 약 17% 가량 높은 소득을 얻고, 4년제 학사 학위를 가진 직원은 자격증이나 졸업장을 가진 직원보다 24% 높은 소득을 얻는다.

또한 석사 학위(Master's Degree)를 가진 지적 직업인(professionals) 혹은 전문가들은 4년제 학사 학위를 가진 전문가들 보다 29% 이상의 연봉을 받고, 박사 학위(PhD)를 얻은 사람은 같은 직업에 종사할때 석사 학위를 가진 사람보다 23% 높은 연봉을 받는다.

 

경험치로는, 2-5년 정도의 경험을 가진 직장인들이 사회초년생이나 경력이 없는 직장인에 비해 32% 더 많은 수입을 얻는다. 

또한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는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사람이 그보다 적은 경력을 가진 사람보다 36% 더 높은 수익을 얻는다.

 

이렇게, 학력 또는 경험이 사회에서는 중요하게 생각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가 원하는 직업을 가질때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학력과 경험이다. 그러기 때문에 현재도 많은 학생들이 더 학업에 열중하고 외부 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도 열심히 하는 큰 이유가 그들의 미래를 위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