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직장인 절반, 사무실로 돌아왔다…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
By riixxxx Posted: 2022-09-19 13:37:02

美 10대 대도시권 사무실 점유율 47.5%…IT 기업은 복귀 더뎌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의 대도시 직장인들이 절반 가까이 사무실에 돌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건물 보안관리 회사 캐슬 시스템이 지난 8∼14일 10대 대도시권을 모니터링한 결과 이들 도시의 평균 사무실 점유율은 2020년 초 수준의 47.5%로 조사됐다.
이 회사는 사무실 보안 출입증 사용 기록을 추적해 이같이 집계했다.
지난주 미국의 대도시 사무실 점유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3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WSJ은 전했다.

특히 화요일과 수요일의 사무실 점유율은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전의 55%까지 회복됐다.
미국 직장인들의 사무실 복귀는 9월 초 노동절 연휴 이후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대도시권에서는 사무실 점유율이 38%에서 노동절 직후 46.6%로 껑충 뛰었다.
롱아일랜드에서 맨해튼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근열차인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이용자 수는 지난 14일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20만 명을 돌파했다.
뉴욕시 북부에 사는 직장인들이 이용하는 메트로노스레일로드(MNR) 이용자 수도 같은 날 17만4천900명으로 코로나19 사태 후 최다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사무실 복귀가 가장 빠른 편인 텍사스주에서도 노동절 이후 직장인 출근이 더욱 늘어났다.
사무실에 들어가는 직장인들의 휴대전화 움직임을 추적하는 '센트럴휴스턴'에 따르면 휴스턴 도심의 직장인 출근 비율은 최근 5개월간 50%대에 머무르다 노동절 이후 63%로 상승했다.
사무실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기업 중 일부는 최근 의무 출근일을 주 2회에서 주 3회로 늘리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크리스토퍼 라슨 센트럴휴스턴 최고경영자(CEO)가 전했다.
당초 미국의 기업들은 지난해 가을과 올해 초에도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추진했으나, 가을 델타 변이의 유행과 겨울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으로 계획을 미룬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된 올해 봄 이후에도 인력난에 시달리는 기업들은 출근을 강제할 경우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직원들의 강경한 태도에 사무실 복귀 구상에 차질을 빚어왔다.
노동절 직후 사무실 점유율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상 출근하는 직장인 수는 팬데믹 이전에 비하면 크게 낮은 수준이다.
특히 IT 기업들이 많은 샌프란시스코 대도시권에서는 노동절 이후에도 사무실 점유율이 전주보다 2.3% 증가한 40.7%에 머물렀다.
애플 직원들 일부는 회사의 주 3회 출근 의무화 계획에 대해 온라인으로 항의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Title View
[공지] 🔔 제 7기 JOBKOREAUSA 기자단 모집 🔔 상시모집
01/03/2022
[공지] Part-time 게시판 공지사항
02/12/2021
수년간 증원만 했던 애플도 결국…"채용 담당직원 100명 해고"
Job & Work Life
829
구인난…수건 개는 임원, 반찬 만드는 업주
Job & Work Life
795
개스값 5개월만에 전국 평균 3불대로
U.S. Life & Tips
1080
미국서 집 사기, 33년만에 가장 어려워졌다…집값·금리상승 때문
U.S. Life & Tips
880
'6피트 거리두기' 폐지…CDC, 코로나19 규제 완화
Live Updates (COVID-19, etc.)
1556
이젠 카카오톡으로 영사 민원…재외국민등본·여권정보 등
U.S. Life & Tips
958
바이든 "미래는 미국에서 만들어질 것"…366조원 규모 반도체·과학법 서명
Job & Work Life
1553
의류박람회 10개 동시다발 열렸다
Job & Work Life
775
자동차 보험료 들썩이는 이유, 왜?
U.S. Life & Tips
708
'N잡러'를 아시나요? 지금은 '다부업 직장인 시대' 안정적 생활, 만족있는 삶 위해
Job & Work Life
1100
美 언론 "조지아주 한국 차부품업계, 멕시코 노동자 편법 고용"
Job & Work Life
884
재고 증가에 한인마켓 식품값 내렸다
U.S. Life & Tips
840
펠로시 대만 방문에 주춤했던 뉴욕 증시 일제히 상승
Job & Work Life
811
美 6월 일자리수 9개월 만에 처음 1100만개 아래로
Job & Work Life
555
[속보] LA카운티도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
U.S. Life & Tips
864
가주 인플레 지원금 10월부터 지급
U.S. Life & Tips
979
미국 6월 PCE 물가 6.8%↑…40년만의 최대폭 기록 경신
U.S. Life & Tips
981
미, BA.5 막는 개량형 코로나 백신 1억7천만회분 구매 계약
Live Updates (COVID-19, etc.)
822
옐런 "美 경제 둔화하고 있지만 경기침체 아냐"
Job & Work Life
970
LA시, 첫주택 구매 보조금 14만불로 높여
U.S. Life & Tips
968
LA공항 근무자 등 400명 이상 감염…베벌리힐스 "실내 마스크 반대"
Live Updates (COVID-19, etc.)
837
미국, 코로나19 재확산에 휴가철 맞물리며 일손 부족 심각
Job & Work Life
932
"누구도 잊히지 않을 것"…아리랑·애국가 퍼진 추모의벽 헌정식
U.S. Life & Tips
789
파월 “미국, 경기침체 아니다…고용 너무 강하다”
Job & Work Life
1024
'금리인상폭 줄인다' 파월 발언에 뉴욕증시 급등…나스닥 4.1%↑
Job & Work Life
832
고물가에 한인들 투잡·쓰리잡 뛴다
Job & Work Life
1057
의류업계 최대 행사 매직쇼 내달 개최
Job & Work Life
825
백신 4번이나 맞았는데…바이든이 코로나 걸린 결정적 이유
Live Updates (COVID-19, etc.)
1143
가주 렌트비 10%까지 오를 듯…극심한 인플레이션 여파
U.S. Life & Tips
873
美 실업수당 청구 25만1000건…전주보다 7000건↑
Job & Work Life
852
대기업 CEO 연 1,830만 달러 번다
Tax & Salary
798
아시안 업소 200만불 지원
U.S. Life & Tips
818
남가주 주택 중간가격 12년 만에 하락
U.S. Life & Tips
1035
LA 한인마켓 노조 결성 움직임 본격화
Job & Work Life
1341
7년 이상 거주 서류미비자, 영주권 신청기회 법안 상정
U.S. Life & Tips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