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로스쿨 입학시험 제외
By sxmxxxx Posted: 2022-11-22 10:14:17

▶ 법대, LSAT 자율 결정으로 법조계 다양성 제고에 도움

로스쿨들이 2025년부터 ‘로스쿨입학자격시험’(LSAT) 점수를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의무적으로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월스트릿저널(WSJ)은 로스쿨 신입생 선발 기준을 결정할 권한이 있는 미국변호사협회(ABA)가 법조계의 다양성 증진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개별 학교가 자체 판단에 따라 LSAT 점수를 사용하는 것은 계속 허용된다. LSAT 점수는 로스쿨 지원자의 논리력과 추론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됐다.

그동안 LSAT 성적으로만 로스쿨 신입생을 선발할 경우 법조계에서 소수인종과 여성, 저소득층 출신 등 다양성 부족 현상을 타개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로스쿨 교수들의 모임인 법학교육협회(CLEA)는 LSAT이 좁은 의미에서 입학생의 학업능력을 예측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지만, 법조인으로서의 성공 여부까지 예측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LSAT를 입학 사정에서 제외하면 법조계의 다양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다만 로스쿨 학장들은 LSAT 대신 대학 학점 등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경우 예측하지 못했던 다른 문제점이 불거질 수 있다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LSAT 의무화 폐지로 로스쿨 입학의 불투명성이 제고될 경우 오히려 부유층 자녀들이 유리해질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크리스틴 티스-알바레스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 버클리) 로스쿨 입학담당 부학장은 “LSAT 점수를 보지 않는다면 입학 사정에서 다른 편견들이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신입생의 불균형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대학가에서는 입학 사정 시 LSAT 외에도 다양한 입학 자격시험을 반영하지 않는 학교들이 늘고 있다.

명문사학 하버드대는 대학입학자격시험(SAT)과 대학입학학력고사(ACT) 점수 대신 고등학교의 각종 기록 등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하버드대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방역 문제로 시험 응시가 어려워졌다는 이유로 지원자의 시험 성적 제출을 요구하지 않았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최악의 상황을 넘긴 지난해부터 SAT와 ACT 점수를 반영하지 않는 입학 사정 시스템을 4년간 더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Title View
[공지] 🔔 제 7기 JOBKOREAUSA 기자단 모집 🔔 상시모집
01/03/2022
[공지] Part-time 게시판 공지사항
02/12/2021
몬테네그로 당국 "미국이 한국보다 먼저 권도형 인도 청구" New
Talk & Talk
24
디즈니·MS 이어 메타마저…급속히 시들해지는 '메타버스' New
Talk & Talk
20
머스크 등 CEO·전문가들 "첨단 AI 위험…개발 일시 중단하자" New
Talk & Talk
26
캘리포니아, 美서 최초로 '석유업계 폭리 감시·처벌법' 제정 New
Talk & Talk
20
美 빈발 총격사건, 알고 보면 80%가 '합법적 총기' 사용 New
Talk & Talk
25
18세 이하 외국인, 경복궁 등 관람료 무료 New
Travel & Food
36
탈세범 신고 '잭팟 상금' 1000만달러 New
Tax & Salary
54
네이버도 택한 델라웨어주… 인구 100만에 법인 180만 New
Job & Work Life
54
“퍼스트 리퍼블릭 등 은행 위기, 부유층 고객으로부터 시작” New
Talk & Talk
36
한인사회 장학금 지급 연 300만달러 넘었다 New
College Life
38
"지출 삭감"·"조건 안돼"…美공화·백악관, 부채한도 싸움 재개 New
Talk & Talk
37
"챗GPT 영향 많이 받는 직업은 회계사·수학자·통역사 등" New
Job & Work Life
54
은행 불안에도 소비자 신뢰는 상승…3월 지수 2월보다 0.8p 올라 New
Talk & Talk
36
세금 환급금 11.3% 감소, 평균 2933불 New
Tax & Salary
54
노동청 늑장, 임금착취 처리에 812일…'120일 내 심리' 기준 7배 초과 New
Job & Work Life
54
애플, 후결제 시장 공략…1000달러 빌려 구매 후 6주간 4차례 분할 상환 New
Talk & Talk
6
탈가주 가속화…고소득층도 합류 New
Talk & Talk
11
H-1B 신청 대상 추첨 완료 New
Visa,Green Card,Citizenship
13
가주 집값 10개월새 18% 내렸다…중간 가격 73만5480불 New
Talk & Talk
9
‘미키마우스 메타버스 떠났다’ 디즈니 팀원 50명 해고 New
Job & Work Life
96
여권 받는데 4개월씩이나… New
Travel & Food
102
1분기 LA·OC 한인식당 9곳, ‘위생불량' 영업정지 처분 New
Travel & Food
117
"세계 인구, 2046년 88억명 찍고 급감할 것" New
Talk & Talk
106
차 보험료 줄줄이 인상… 소비자는 "괴로워" New
Talk & Talk
105
尹·바이든 만찬때 블핑·레이디 가가 공연하나…YG측 "검토중" New
Travel & Food
103
연극 '벚꽃동산'보고 샌디에이고 맛집 축제로 New
U.S. Life & Tips
89
콜로라도, 가장 헌신적인 반려 견주 전국 1위 New
Talk & Talk
5
문화원 온라인 한식요리 특강 New
Travel & Food
5
뉴욕시 테크기업 채용 웹사이트 론칭 New
Job & Work Life
113
뉴욕시 퇴비화 프로그램 시작 New
U.S. Life & Tips
6
환율 다시 1300원대 New
Talk & Talk
9
학자금 대출탕감안 무효화 결의안 추진 New
Talk & Talk
5
빵·커피 사도 팁 요구…고객 거부감 확산 New
Talk & Talk
5
석유·산업공학 전공 연봉 ‘최고’ New
Job & Work Life
217
뉴욕, 출장비 가장 비싼 도시…SF 5위·LA 6위·서울 57위 올라 New
Job & Work Life
209